성난 황소 정보
개봉 : 2018.11.2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범죄, 액션
러닝타임 : 115분
감독 : 김민호
출연 : 마동석(강동철), 송지효(지수), 김성오(기태), 김민재(곰사장), 박지환(춘식), 이성우(두식), 배누리(소연)
성난 황소 줄거리 스포o
수산시장에서 함께 일하는 강동철(마동석)과 후배 춘식(박지환)은 지인을 통해 킹크랩 사업을 하는 사장을 소개받아 킹크랩 5천 마리를 계약하고 계약음을 선불 지급 합니다. 사기를 당한 적이 많은 동철은 고민하지만 결국 계약을 합니다. 낮에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저녁에는 식당일을 하며 투잡으로 일하는 아내 지수(송지효).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 킹크랩 이야기를 꺼내는 동철에게 지수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합니다. 한편 인신매매업자인 기태(김성오)는 자신에게 돈을 안 갚은 남자를 찾아가 협박하고 보험금이라고 받자며 죽이려 합니다. 그때 들어온 남자의 딸 소연(배누리)을 본 후 칼로 남자의 손목을 긋습니다. 이후 소연을 납치해 갑니다. 소연을 차에 실은 후 아지트에 가던 중 동철의 차를 뒤에서 박게 되고 동철은 사고처리를 해야 하니 내리라고 하지만 기태의 부하인 두식(이성우)은 돈만 내밀고 내리지 않고 돈을 받지 않자 땅바닥에 던져 버립니다. 그 모습을 본 지수는 화를 내는데 그때 기태가 내려 두식을 패고 명함을 주며 사과를 합니다. 다음 날, 킹크랩이 약속기일에 도착하지 않자 초조해진 동철은 지인에게 전화를 하는데 어선이 중국 영해를 침범해 귀환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날 저녁 지수의 생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동철과 지수는 식사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동철은 킹크랩 사업 이야기를 하고 1억 원을 대출받았다는 말을 합니다. 지수는 화가 나 동철이 케이크를 가지러 간 사이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집에 온 지수는 누가 초인종을 눌러 현관 앞으로 가 밖에 누군지 확인하는데 밖에는 수상한 남자가 있었고 갑자기 물을 따고 들어오고 지수를 납치하는데 기태의 패거리였습니다. 동철은 집을 가던 중 도로를 가로막는 차 때문에 늦게 집에 도착하는데 그때서야 지수가 납치된 걸 알게 됩니다. 이후 경찰서를 찾아가 신고를 하지만 누군가 CCTV 선을 끊어놔 확인이 어려다는 말을 듣습니다. 동철은 경찰서를 나오는데 전화가 한 통화 오고 집에 냉장고에 붙여져 있는 명함을 보고 그 주소로 오라고 합니다. 도착하니 장어 식당이었고 예약한 자리로 안내를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자리에 있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기태는 자리에 있던 가방을 열어보라고 하는데 가방에는 돈다발이 있었고 그게 지수의 몸값이라고 말합니다. 동철은 가방을 들고 경찰서에 가고 상활을 설명하는데 경찰은 기다리라는 말만 할 뿐입니다. 경찰서를 나오며 동철은 스스로 지수를 찾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수협 조합장을 찾아가 지금까지 받지 못한 대금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조합장은 무시하고 그냥 나가라고 하지만 화가 난 동철은 직원들을 모두 제압하고 겁먹은 조합장에게 대금을 받습니다. 이후 동철과 춘식은 흥신소의 곰사장(김민재)을 찾아갑니다. 곰사장은 장어식당의 CCTV에서 돈가방을 들고 들어가는 사람의 차번호를 알아내 조사 끝에 그 사람의 집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돈 때문에 명의만 팔았다고 말하고 명의를 판 곳이 어딘지 알려 줍니다. 동철 일행은 그 남자가 알려준 곳으로 가는데 그곳은 도박장이었습니다. 동철은 도박장의 깡패들을 모두 처리하고 중개인에게 기태 일당이 최음제와 번호판을 두 달에 한 번씩 가져간 정보와 명함을 얻어냅니다. 이후 명함에 있는 가게로 찾아가는데 사장은 이미 오래전에 바뀌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소득 없이 나오는 중 아가씨들을 배달하는 사람을 보게 되고 그의 차에 있는 장어식당을 명함을 보고 잡으려 하지만 남자가 차를 출발하면서 놓치고 맙니다. 다음 경찰서에서 여자의 시신이 나왔다며 연락이 오는데 가서 확인하니 지수가 아니라 다른 여자였고 2년 전 실종 신고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철은 죽은 여자의 남편을 찾아가는데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픈 아내를 병간호하며 TV 출연을 하는데 그 방송을 보고 기태에게 납치됐고 돈을 주며 자신의 아내를 데려간다고 한 것, 결국 아내를 내주었고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서류를 동철에게 내주는데 거긴 깡패들의 사진과 명함 등이 이었습니다. 동철은 건네준 서류를 보던 중 차량사고가 났을 때 기태의 운전수였던 두식을 발견하고 찾아갑니다. 찾아가 추궁하지만 대답을 하지 않자 곰사장의 사무실로 끌고 오고 기태는 CCTV를 보며 동철이 자신의 정체가 들킨 걸 알아냅니다. 계속 모른다고 말하는 두식을 고문하려는 찰나 기태에게 영상통화가 오는데 자신이 보는 앞에서 두식을 죽이라고 합니다. 동철이 망설이자 지수를 물고문시키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본 동철은 두식을 목 졸라 죽입니다. 이후 기태는 마지막 기회라며 자신이 준 돈을 들고 오면 지수를 살려 주겠다고 말하고 전화 끊습니다. 그리고 바로 두식을 깨우는데 죽은 줄 알았던 두식은 잠깐 기절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두식은 기태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려주고 동철 일행은 경찰서로가 조사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던 기태에게 받은 돈을 훔쳐서 달아납니다. 한편 잡혀있던 지수는 그곳에서 만난 소연과 도망치려고 철장을 뜯어내고 지수는 탈출에 성공합니다. 택시를 타고 탈출하던 중 공사로 인해 차가 막히고 경찰서로 뛰어가지만 쫓아온 기태 일당에게 잡히고 맙니다. 그 사이 동철은 기태의 아지트에 도착해 깡패들은 모두 물리치고 춘식과 곰사장은 여자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쫓아가 여자들을 구합니다. 이후 경찰은 출동하고 동철은 지수를 찾기 위해 차를 타고 나가던 중 돌아오던 기태 일행의 차와 마주칩니다. 그렇게 추격전 끝에 동철의 차가 도로 옆으로 굴러 떨어지고 기태는 도끼를 꺼내 동철의 차 위로 올라가 공격하는데 동철에게 목덜미를 잡히고 차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맞기 시작하고 차밖으로 날아갑니다. 밖에 나와서도 맞다가 결국 기절하고 동철은 지수를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 후 성매매 조직을 검거했다는 TV뉴스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영해를 침범해 못 오고 있던 킹크랩 어선이 도착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1년 후 동철은 벤츠를 타고 지수와 자신의 킹크랩 식당에 나타납니다. 식당에는 춘식, 소연, 곰사장이 일을 하고 있고 지수와 동철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성난 황소 후기
비슷한 소재를 가진 영화가 많아서 내용 자체가 식상하고 결말 또한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마동석 액션 영화라 액션 장면에서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저씨, 테이큰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범죄도시에 나왔던 배우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런 면에서 범죄도시의 느낌도 나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고 범죄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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